이왕 벗을거...

이왕 벗을거...

투딸 0 220

년전에 삼성동 무역센터 뒷길에 있던 이발소 '둥근달'에서...

친구들과 근처 추어탕 집에서 반주를 곁들인 저녁식사를 하고 헤어진 후

그냥 들어가기가 아쉬워 주변을 돌아보다가 눈에 띤 이발소 간판, '둥근달'.

분위기가 그럴 듯 한 것이 잠시 머물다 가기에 적당해 보여서 그냥 입장.

커텐이 쳐진 이발의자에 앉으니 지배인(?)이 들어와서 이발 하실지 몯는다.

"아니, 그냥 안마나 받으려고..."

그런데 들어 온 아가씨가 가슴이 거의 절벽 수준이라 잠시 고민하다가

어차피 잠시 쉬었다 갈 생각에 그냥 있었더니

의외로 아가씨가 자상하고 친절하게 서비스를...

옷을 벗고 누워 있으니 더운 타월과 몇 가지를 챙겨서 들어오더니

온 몸을 시원하게 맛사지를 해 준다.

나만 옷을 벗으면 불공평하지 않냐고 했더니 자기는 자주 드나들어야 하니 

미안하다고.

등판 맛사지 후에 돌아누우니  드디어 온 몸으로 슬라이딩을 탄다.

이에 호응하여 팬티 속으로 손을 넣으니 잠시만 참으라면서 젖은 손타월로 내 좇을 

닦은 후에 사까시를 해 주더니 69자세로 자세를 바꾼 후에 팬티를 옆으로 재끼더니 보지를 내 입에 대 준다.

열심히 보빨을 한 후에 장화를 준비하면서 팬티를 벗고 하는 말,

"이왕 벗을 꺼면서 뜸을 들였네 ㅋㅋ"

그리고 시작한 피스톤 운동은 정말 환상이었다.

넘치지도 않고 너무 조이지도 않는 아주 만족스러운 조임과 촉촉함이 아직도 기억에 새롭다.

주변을 신경쓰느라 억누르며 새어나오던 그녀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힘차게 분출.

그 뒤로 수년 후에 다시 들렀더니 아직도 만날 수 있었던 ㅁ.

그 날은 날 것 그대로의 교합으로 그녀의 보지 속으로 마음껏 나의 분신을 부어주었는데

그 뒤로 아련하게 생각나는 그 기억에 바다 건너에 사는 이유로 다시 갈 수 없는 아쉬움과 함께 

아직도 마음 한 구석에 그리움이 쌓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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