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그녀는...

투딸 0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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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1-2 


그녀는...1


일요일 오후 은영은 재국과 함께 보통 때와 다름없는 휴일을 보내고 있었다. 그 평화로움이 한통의 전화로 깨어졌다.


'따르르릉....'

"아..여보세요...."

"최은영씨 댁이죠?"

"예..그런데요?"

"아 미스최인가? 나 김과장인데..."

"어머..김과장님..안녕하세요?"


은영의 결혼전 직장 상사한테서 전화가 온 것이었다. 전에 은영이 맡았던 전산분야를 아르바이트로 일하라는 전화였다.


"글세요...그만둔지도 1년이 넘었는데요..제가 할수 있을까요?

"미스최...걱정말라고..아주 쉬운거야..내가 특별히 미스최 생각해서 추천하는거야!"


그녀가 일할 곳은 전 직장의 컴퓨터실이었으며 근무시간도 오전에만 일하면 되었다. 그리고 은영의 남편인 재국이 무역회사를 다니는 관계로 자주 출장을 가므로 아직까지는 신혼인 은영으로서는 남는 시간에 아르바이트를 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재국에게도 그 애기를 했더니 재국도 찬성을 했다. 재국의 입장에서도 집에서 할 일 없이 있는 것 보다 나가서 일을 함으로서 성취감도 얻고 무엇보다도 작은 돈이지만 살림에 보탤수 있다니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던 것이었다.




"사랑해 은영... 사랑해!"


내일이면 은영이 드디어 첫 아르바이트를 나가는 날이다. 또 재국도 출장을 가는 날이다. 재국은 이번 출장이 길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들기 때문에 오늘밤에는 은영을 충분히 즐기고 싶었다. 재국은 은영을 안고 침대로 올라갔다. 그리고 은영의 입술에 키스를 하며 은영의 몸을 더듬기시작했다. 재국의 손이 은영의 몸을 더듬고 있는 중에 마침내 팬티 속으로 파고들어, 보지 속으로 들어가 비벼대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아앗...그렇게는 말아요...."


하고 깊은 숨을 토해낸다. 사실 그녀는 섹스에 있어 소극적인 편이었다. 그래서 그것이 평소 재국의 불만이라면 불만이었다. 하지만 오늘이 아니면 당분간 이 예쁜 몸을 만지지도 못하기에 물러 설수는 없었다.


"여보, 천천히 해요...."


은영이 약간 얼굴을 찌푸리며 말했지만 재국은 이미 정신없이 그녀의 팬티를 벗겨 던지고는, 그로서는 아직 자주 감상하지 못한 그녀의 보지를 쓰다듬었다. 


"여보.. 그렇게는..하앗.."


이어서 재국이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순식간에 벗어버리자, 은영의 몸을 위로부터 덮쳐 눌렀다. 아직 충분한 애무를 받지 못한 은영의 몸은 약간의 저항을 하였지만 그 대로 재국의 자지를 받아 들였다. 사실 은영은 아직까지 충분한 전회가 어떤 것인지도 모른다. 바로 재국은 은영의 두 다리를 어깨위로 짊어지고, 허리의 움직임에 열중하고 있었다. 


"헉헉.. 좋아... 좋아... 당신 어때? "

"예...저도요...으음.."


약간의 색기를 머문 신음이 그녀의 입으로부터 흘러 나오고 있었다. 


"자..잠깐..."


재국은 갑자기 사정할것같은 느낌이 들어 은영의 허리를 부여잡고 흔들어 대던 허리를 멈추었다. 은영가뿐 숨을 내쉬고 있지만 아직 절정에 오르지는 않았기에 가슴은 계속 부플어 있고 보지는 재국의 자지를 잡고 놓지 않고 있다. 이내 한숨을 돌린 재국은.....


"여보 다시 자세를 바꿔서 하자"

"어떻게...요.."

"내 무릅위로 올라와.."  


은영이 일어설 때 재국의 자지가 빠져 은영의 애액과 함께 덜렁거린다.  재국은 그런 자신의 번들거리는 자지를 보며 은영이 입으로 깨끗이 빨아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지만 아직 은영은 오랄은 피하기 때문에 아쉬움을 참고 은영을 무릅위로 올려놓는다.


"아학...여..보.."


철퍼덕 앉아 있는 재국의 무릎 위에서 은영은, 스스로 허리를 내려 재국의 자지을 삼켜 버린다. 소극적이던 아까와는 달리 은영도 이번에는 절정을 느끼고 싶기에 약간 적극적으로 

매달린다.


"아앗... 좋아요, 그렇게... 하악..여보.."

"은영아... 좋지? 더 빨리 움직여봐..."

"예... 아앙... 조금만 더..."


재국의 허리 놀림이 빨라진다. 아래 위로 격렬하게 움직였는가 싶으면 원을 그리듯이 빙빙 돌린다.


"우리 함께 끝내요, 함께요!"

"그래..헉헉...  이제 얼마 안남았어..."

"저도요... 느낄려고 해요.."


순간 재국의 몸이 경련을 일으키며 빨라진다.....

"은영아~~  싼다!. 헉 헉 허억!"

"아..여보... 조금만 더 버텨줘요, "


재국이 절정이 가까워 지자 은영를 꽉 끌어안고 요동치지 못하도록 하체를 고정 시키자, 은영의 보지의 질이 꿈틀거리며 재국의 자지를 빨아들인다.


"하학....아..여보....아앗..."

"은영아~~~"


다급한 신음 소리가 방안을 가득 메우고 마침내 둘은 절정 동시에 도달할 수 있었다. 그들은 대여섯 차례 심한 경련을 일으키더니 끌어안은채 모로 길게 쓰러지고 말았다. 한동안 둘은 부둥켜 안은 채 가쁜숨을 달래고 있었다.


섹스 후의 여운을 즐기면서도 은영은 내일부터 시작될 새로운 일상에 대해 기대 하면서 잠이 들었다. 



그녀는...2


김영진 과장... 그는 최은영이 직장을 다녔을 때의 직속 상사였다. 최은영이 처음 입사했을 때부터 마음에 두었다. 은영이 2년 반 남짓 다닐동안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지만 다른 직장 동료의 눈도 있고 그의 부인이 같은 회사 홍보과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직장상사로서의 관계외에는 아무런 일도 없었다. 그런 최은영을 잊지 못하고 있는 중  회사의 컴퓨터실에 아르바이트 자리가 나자마자 그는 바로 은영을 생각해 내고 추천을 하였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오..최은영씨... 더 예뻐졌는걸?"

"과장님도 여전하시죠?"

"나야 항상 그렇지..."

"그런데 제가 할 일은..."


겉으로는 인자한 모습을 보이지만 김영진은 내심 흥분에 쌓여 은영을 컴퓨터실로 안내하였다. 그리고 컴퓨터실 직원들에게 인사를 시켰다.



은영은 새로히 일을 시작하게 되어 좋고 또 옛날에 자신에게 잘해 주었던 김과장이 그렇게까지 자기를 챙겨주는 것에 일하기가 수월할 것 같아 마음을 놓았다 하지만 일을 상관없이 다른 문제가 내심 마음에 걸렸다.


"최은영씨 오래간만이야?"


이민호... 그는 최은영이 직장을 다닐 때 결혼을 전제로 사귀었던 사람이다. 물론 회사에서는 몰랐고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연애을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김과장이 그렇게 껀수를 만들어 볼려고 해도 그럴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예...민호씨..아니 실장님.."


그렇게 사귀던 둘은 이민호의 바람끼 때문에 갈라섰고 얼마후 은영은 선을 보아 만난 지금의 남편인 재국과 결혼 하면서 직장을 그만 두었던것이었다. 은영이 결혼한 후에 이민호도 해외 지사로 발령난 것을 알았는데 어느새 다시 돌아와 있던 것이었기 때문에 은영은 내심 놀랬다.


"결혼 생활은 어때? 남편은 잘해줘?"

"예..뭐 그저 그렇죠..."


직장 시절의 이민호와 관계에 있어서 은영은 이민호에게 많이 길들여져 있었다. 그가 은영의 첫 남자 였기 때문이다. 


"오늘 저녁때 시간 어때? 그동안 못한 애기도 하고 싶은데..."

"그건..저.."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해...."

"아..예..."




은영은 집에 남편도 없고 혼자 저녁 먹기는 싫고 또 정말 오래간만에 만난것이라 이민호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궁금해서 애기나 할려고 나온 것이 었는데 애기 하다가 옛날 감정에 이끌려 이렇게 호텔까지 들어 올지는 정말 몰랐다. 후회해도 상황이 다시 나가기가 그런것이었다.


"아아... 이러지마세요 민호씨..."  


은영은 벽에 붙은채 연신 울듯한 표정이다. 그런 은영의 앞에는 지금 민호가 은영의 브라우스를 벌리고 은영의 가슴을 빨고 있다. 은영은 벽에 등을 대고 딱 달라 붙은채 민호가 손과 입으로 가슴을 빨고 주무를 때마다 눈을 감고 싫다는 듯 고개를 좌우로 젖고 있다. 하지만 은영의 몸은 은영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한동안 잊었던 민호의 애무에 반응을 하고있다.


"이 느낌 오래간만이지? 어떼? 쯔읍..."

"안되요. 저는 이미....읍..."


민호가 은영의 가슴에서 얼굴을 들어 은영의 입술에 키스를 하자 은영는 한두번 그 입술을 피하다가 마지 못해 응하는 듯  입술을 허락했다. 처음에는 강하게  반항하던 은영의 몸짓이 지금은 어느 정도 민호의 움직임에 응하고 있었다. 은영이 입술을 대주자 민호는 미소를 지으며 깊게 은영의 입술을 탐했다. 그리고 민호는 은영의 입술을 빨며 손으로는 이미 앞자락이 벌어진 은영의 브라우스를 헤집어 브래지어위로 솟은 은영의 유방을 움켜쥐고 주물러댔다. 은영의 눈이 떨려갔고 민호가 주무를 때마다 은영의 몸이 뒤로 꺽여갔다. 


"아흑..아..민호씨..."


이제는 은영도 거세게 민호와 키스를 나누기 시작했다. 혀가 엉키고 쭉쭉 빠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그렇지만 은영의 손은 아직도 뒤로 벽을 짚은 채 망설이고 있었다. 민호가 은영의 브래지어를 위로 밀어 올려 젓가슴을 들어 나게 만들었다. 입술을 빨던 민호의 입이 내려와 은영의 터질듯이 무르익은 젓가슴을 베어물었다. 


"하악...." 


은영은 눈을 내리감으며 입술을 악다물었다. 은영의 가슴을 쭉쭉 빨아대며 민호는 다른손으로 은영의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있었다. 


"학... 미..민호씨......" 


민호가 은영을 거칠게  벽으로 밀어붙이며 스커트 속으로 들어간 손으로 은영의 보지위를  거머쥐었다. 민호가 은영의 그곳을 몇번 움켜쥐고 문지르며 동시에 유방을 빨아대자 은영의 머리가 꺽일 듯이 뒤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하흡...학..."


은영의 한쪽 다리가 들썩거리며 민호의 다리를 비벼댔고 지금까지 망설이듯 벽을 짚고있던 손들도 민호의 목덜미를 끌어당기 시작 했다.


"아흡... 아응... ...아아..." 


은영의 눈은 이미 풀린 채 민호의 입과 손이 주는 자극에 무너졌다. 민호는 은영의 스커트를 벗기고  은영의 팬티 속으로 손을 밀어넣었다. 


"하흑... 거..거긴... 으응..." 


은영의 팬티속에서 민호의 손가락들이 꼼지락거릴 때마다 은영의 허리가 휘어지며 엉덩이가  앞뒤로 움직였다. 민호는 유방을 빨다가  다시금 머리를 들어 뜨거운 키스를 한후에 팬티만 걸쳐진 은영의 하체로 무릎을 꿇었다. 은영은 풀린 눈으로 그런 민호의 모습을 그저  힘없이 내려다볼 뿐이었다. 그리고는 민호의 손이 팬티를 끌어 발목 언저리에 내려오자 은영은 마치 최면에 걸린 사람처럼 스스로 발을 들어 팬티가 벗겨지도록 해주었다. 이내 민호는 은영의 한쪽 다리를 어깨 위로 걸쳐 올렸다. 


"쯔읍...쯔읍..."  

"아흐윽.....아흥...아아..." 


민호가 두손으로 은영의 보지의 살틈을 잡아벌리고 입으로 빨아대자 은영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민호가 개처럼 보지물을 빨고 핥자 그때마다 민호의 머리채를 거머쥔 은영의 손에는 힘이 가해 졌고 허리는 더욱 꺽여 졌다. 


"아흡..  미..민호... 아흑..."


은영은 보지에서 올라온는 쾌감에 더욱더 눈이 풀어지며 신음을 한다.


"학.....아흡...아아...아흑" 

"쯔읍...쯥쯥..."

"아흑... 그..그만...  아흑... ... 그만... 하흐흑..." 


은영의 두손이 민호의 얼굴을 미쳐내려고 민호의 얼굴을 밀었다. 그렇지만 민호는 그런 은영의 손길에 아랑곳 없이 연신 보지를 핥았다. 


"아학... 제발... 아아... 흐흐흑..."


민호는 은영의 몸이 힘주어 몇차례 경련하는 것을 느끼며 움직임을  멈췄다. 


"하아..하아...." 


은영의 벌어진 입에선 한숨이  터져나왔고 몇번의 움찔거림끝에 팽팽하게굳어있던 은영의 몸이  힘없이 벽쪽으로 무너지기  시작했다. 민호는 벽으로 무너지려는 은영의 몸을 두팔로  감아 안으며 몸을 일으켰다. 그리곤 완전히 풀어진 은영의 입술을 빨아댔다. 


"쯔읍...쯔읍..." 


은영도 두손으로 민호의 머리를 부여잡고 민호의 다가오는 입술을 더욱 적극적으로 빨아댔다. 민호는 은영의  입술과 혀를 빨아대면서 자신의 자지를 꺼내고 은영의 한쪽 다리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이내 민호는 무릎을 약간 굽힌 채 엉덩이만 들석이며 은영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댔다. 


"아응.. 아..아흑......아흐윽......" 


방금전에 절정에 올랐지만 은영의 몸은 다시금 달아오르며 민호의 머리를 부여 잡고 있었다.


"아흑..하아..더..더... 세게.....하학...흐흑..."

"헉...헉.." 


민호는 다시 자세를 풀고 은영을 침대로 데려 갔다 몽롱한 눈을 하고 끌려오는 은영을 민호는 자신의 무릅위에 올려 놓고 다시금 박아 대기 시작했다.


"하응...하흑..아아..아..."


은영은 민호의 목덜미 거머쥔채 말을타듯 민호의 자지위에서 털썩거렸다. 그때마다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민호의 자지가 은영의 뽀얗고 기름진 엉덩이 사이로 들락거렸다.. 민호는 연신 은영의 앞가슴에서 덜렁거리며 출렁이는 젓통을 빨아대며 자신의 자지에 미쳐가는 은영을 만족한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고 있다.


"아흑...미..민호씨...아흐흑... 나..느껴져요...아흐흑...이제 느껴져... 아흐흑..."


은영의 한 없이 헐떡 대기만 할 것으로 믿었던 입이 벌어지며 끈적한 신음성이 터져나왔다. 은영의 엉덩이가  빠르게 민호의 자지위로 박혀들며 절정으로 향하고 있었다.


"아흐흐흑....아아아......아아아..."

"허..허헉... 은영아...허헉..."


은영의 몸이 민호의 자지위에서  급격히 뒤로 꺽였다. 민호는  은영의 엉덩이를 잡고 자신의 허벅직 위에서 부벼대고 있다. 두사람은 한동안 그렇게 굳은채  절정의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민호는 은영의 경련하는 몸을  들어 침대위에 올려놓았다. 은영는 아무런 힘도 없는 듯 침대 위에 대자로 늘어졌다. 그러자 민호는  은영의 허벅지를 잡아벌리고 정액과 보짓물이 뒤엉켜 흘러나오는 보짓살을 입으로 빨았다.


"쯔읍...쯔읍..."

"하악.. 악... 거..거긴...  아흑..."


은영은 다시금 침대위에서 몸을 떨었다. 


"새삼 스럽게 왜 그래..."

"하아...하아... 이..이제 됐어요...  그만 해도 돼... 아아..."


민호의 마지막 서비스까지 받은 은영은 침대에 누워 숨을 고르고 있었다.


"어때..옛날 느낌이 오나?"


은영은 무어라 말해야 될지 몰랐다 순간적이 감정으로 여기까지 오게되었지만 다시 되풀이 되어서는 안될 것 같았다. 


"민호씨...  오늘은 어쩔수 없었지만...아가 애기했듯이 전 이미 결혼한 여자에요.. 혹시라도 앞으로 이런일이 생기면 저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가 없어요..제말 아시겠죠?"

"알아..나도 가정을 갖고 살고 있는 은영을 어떻게 하고 싶지는 않아..하지만 오늘일은 후회되지는 않아...앞으로는 그러지 않을게 우리 친구처럼 지내..."

"고마워요...민호씨..."


은영은 민호가 고맙기도 해서 살짝 키스를 해주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면 일상으로 돌아가 아르바이트와 살림만을 잘 꾸리자고 다짐하며 잠이 들었다. 하지만 세상일이 다 그렇지 않듯이 오늘의 일을 목격한 누군가가 있는데...






제목 : 그녀는...3-4 

다시 글을 손보니까 제 나름데로도 문제점이 많이 발견되는군요...그런 생각을 하면 그동안 장편의 글을 쓰신 분들은 참 존경스럽습니다.


그녀는...3


김영진은 오늘 목격한 장면을 생각하면서 자꾸 희죽희죽 거리며 웃는다.


"여보 오늘 무슨 일 있어요? 기획 회의에서 부장한테 깨졌다면서 괜찮아요?"

"으응...아니야...아무것도...."


사실 오전의 기획 회의 때 부장한테 좋지 않은 소리를 들어서 기분이 안 좋아서 기분이라도 전환하려고 아는 거래처 사람만나러 갔다가 우연치 않게 호텔 커피숖에서 객실쪽으로 들어서는 최은영을 보았던 것이었다. 처음에는 그냥 무슨 일이 있어 왔겠지 생각했지만 나중에 거래 끝내고 나갈려고 했을 때 최은영과 같이 내려오는 이민호를 보았을 때는 사뭇 충격이었다. 처음에는 그 동안의 최은영과 이민호의 관계를 되새기면서 더 기분이 안 좋았는데 문득 생각을 해보니 이것이 좋은 기회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보..빨리 자자..뭐하고 있어..."

"예..알았어요..."


침대에 들어 누으면서 김영진은 최은영과 이민호의 관계를 이용하여 최은영을 어떻게 요리할까 생각하니 자지에 벌써부터 힘이 들어갔다.


(그래 우선 꼼작 못할 증거를 확실히 잡자. 그 다음에... )

"여보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요?"

"아니야..아무것도..."


현정의 말에 정신이 든 영진은 현정을 바라보며 자신의 생각을 감추려는 듯 영진은 현정의 얼굴을 부여잡고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혀를 입안으로 집어넣어 현정의 혀를 감고는 자신의 입안으로 끌어들여 잘근잘근 깨물어 주었다.


"음.....으음"


현정은 오래간만의 남편의 적극적인 행동에 황홀한 기분을 느끼며 신음 소리를 내었다. 현정은 영진의 키스를 받으며 손으로는 영진의 옷을 하나씩 벗기기 시작했다. 잠옷과 그리고 팬티마저 벗기자 영진의 자지가 이미 굳게 발기하여 끄덕이고 있었다. 현정은 손을 뻗어 영진의 자지를 살금살금 만져 주며 손바닥으로 귀두를 둥글게 말아 쥐고는 위아래로 움직이며 마찰 시켰다. 영진은 숨이 넘어가는 듯한 소리를 냈다.


"헉.....허어억 여보.. ."


영진은 온몸으로 퍼져가는 쾌감을 느끼며 양손을 뻗어 현정의 두 유방을 움켜쥐었다. 손바닥 가득히 전해오는 현정의 유방의 감촉은 그 무엇보다도 부드러웠다. 영진은 손에 더욱 더 힘을주며 유방을 터트리기라도 하듯이 주물러 대었다.


"아....여보...아파요...."


현정은 이렇게 소리쳤지만 아픔은 곧이어 더욱 더 강렬한 쾌감으로 번져갔다.


"아앙....앙 더 세게..... 으흥...으흥 "


영진은 두 손을 유방에서 떼고 얼굴을 묻었다. 번갈아가며 양쪽 유방을 입안에 넣고 빨았으며 혀로 이리저리 핥았다. 젖꼭지를 이빨로 잘근잘근 깨물기도 하였으며 입술로 물고는 당기기도 하였다. 이렇듯 격렬하게 영진이 애무를 해주자 현정은 쾌감에 몸부림 쳤으며 허벅지와 팬티는 흘러내린 보짓물로 흥건히 젖어있었다.


"여보..... 밑에도요..."


현정이 이렇게 말을 하자 영진은 오늘 따라 이상스러울 만큼 흥분한 현정이 이상타 생각하면서 현정의 손바닥 만한 팬티를 찢듯이 벗기고 침대에 바로 눕였다. 그리고는 현정의 미끈한 다리를 자기의 양 어깨에 짊어지고 두손을 위로 뻗어 두개의 유방을 우왁스럽게 쥐고는 주무르며 애무했다. 그러자 무성한 숲속에 가려있던 현정의 빨간 보지살이 바로 눈앞에서 벌어지며 속에서 많은 양의 보짓물이 솟아나왔다. 그 야릇한 냄새가 영진의 욕정을 더 부채질 하는 것을 느끼며 입을 대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읍, 으으읍. 읍 읍"


영진의 혓바닥이 한마리의 뱀처럼 현정의 보짓살을 빨아대자 현정은 쾌감이 더욱 증폭되어 밀려왔다.


"아흐흥 아아..아흑 아흐흥.... 여보 조금만, 조금만 더 아... 아흑 아흥...아" 


영진은 혀를 곧게 세워 조갯살 과도 같은 보지를 가르며 가운데를 찌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무수한 보짓물이 보지을 헤집고 흘러 나왔다. 현정은 두손으로 영진의 머리를 내리 누르며 양 허벅지를 오무려서 그의 얼굴을 조이기 시작했다.


"흐으응....으으응 앙앙...아 아"

"허억......."

"아흐윽....아앙, 여보 더이상 못참겠어요 어서요....아흑"


영진은 현정의 다리사이에서 머리를 때고 침대에 벌러덩 누었다. 현정은 그런 영진을 보고 다리에 보짓물을 흘리며 영진의 굵게 발기한 자지에 입을 가져갔다.


"허어억..어억"

(하아악... 오늘 따라 이이가 되게 흥분하내....)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하지만 현정은 그러한 상황에 자신도 평소와는 다르게 흥분해 있음을 느끼고 영진의 자지를 빠는데 열중했다.  어느새 영진의 자지는 이내 현정의 침으로 인하여 젖어서 빛나기 시작했다. 


"허억 여보..아.. 좋아..몸을 돌려봐..."


그러자 현정은 영진의 불기둥을 빨던 일을 잠시 멈추고 몸을 회전시켜 자신의 보지가 영진의 얼굴 쪽으로 향하게 했다. 그리고는 다시 자지를 핥기 시작했다. 영진도 자신의 눈위 에서 꿈틀대고 있는 보지를 좌우로 벌려 빨기 시작했다.


"헉...허어억, 쯥..쯥읍......"

"아...아윽 아흐윽... 여보......."


보지살 같이 잘근잘근 십히는 현정의 보지가 점점 커져 갔다. 그리고 또 한번 보짓물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아흐윽....아...아 여보"

"헉 헉 헉 다...당신"

"하..아아..학 학 아..아..앙"

"흐으...윽 어..헉"


순간 영진의 혀의 움직임에 맞춰 하체를 흔들던 현정이 갑자기 일어서더니 영진의 배위로 올라왔다. 그리고 이내 두 다리를 양쪽으로 크게 벌리고 터질듯 부풀어있는 영진의 자지를 한 손으로 붙잡았다. 또 한 나머지 한 손으로는 자신의 보지살을 벌리고 영진의 자지에다 자신의 보지를 잇대었다. 그리고는 하체를 천천히 내리눌렀다.


"하아악...아흐흑 아앙"


커다란 눈이 하얗게 치떠지며 현정은 쾌감에 몸을떨었다. 영진도  역시 쾌감에 헛 바람을 삼키며 발작적으로 현정의 머리를 끌어 당겨 입을 맞추었다. 서로의 혀가 엉키며 달콤한 타액이 오고갔다.


"흡...으읍 아...아앙..."

"허어억 헉 헉"

"흐으응...아...흥 여보 나...나좀 어떻게 해줘...."

"아..흐응 아...아...앙"


영진은 현정의 입을 빨던 것을 멈추고 다시 유방을 일그러 틀리며 현정의 하체를 박아 올렸다.


"아아앙 흐으흑... 아흥...아.."

"하..아앙..아악 흐으응...아앙"


현정은 영진이 자신의 유방을 핥고 빨고 질금질금 깨물어 주는것이 지독한 쾌감으로 변해 하복부의 깊숙한 곳과 직결되는것을 느꼈다. 현정은 영진의 몸위에서 더욱더 격렬하게 상하로 움직였다.


"허...어억..억..억 여보  쌀것같아..."

"조...조금만 더 참아줘요....아악...아앙 그...그래 그렇게 아...아..."

"허억.... 헉헉...이제 못참겠어"

"아흐윽....저도요..하악..느껴요..."


영진을 참고 있던 정액을 현정의 보지에 힘차게 발사하며 현정의 몸을 부여 잡았다.


"하아..하아...여보 좋았어요..."

"나도..헉헉..."


영진은 오래간만의 격렬한 정사 때문에 숨이 가빳지만 현정의 가슴을 쓰다듬으면서 만족했다. 그리고 최은영을 생각하며 어떻게 최은영을 자신의 여자로 만들 것일가를 생각하며 잠이 들었다.




그녀는...4


"안녕하세요? 김과장님...."

"오늘은 일찍 나왔네요 최은영씨..."


김영진은 밝은 모습으로 인사하는 은영을 바라보며 저걸 어떻게 할까 생각을 하며 의미있는 미소를 지었다.


(그래 시간을 두고 천천히 방법을 간구하자...)


며칠 후...

김영진은 먼저 은영을 꼼자못하게 할 증거를 얻기 위해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는 그의 불알 친구인 배상식을 찾아가 그간의 애기를 해주고 은영과 민호를 감시해 달라고 했다. 배상식은 소장으로 있어 마땅히 할 일도 없기 때문에 직접 그 일을 맡기로 하고 그 둘을 따라 다녔으나 이상하리 만치 특별한 접촉은 없었다. 그러나 한달이 되어 갈 쯤 그 기회가 생겼다.


은영은 오후3시에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은행으로 갔다. 오늘이 그녀가 일한지 한달이 되는 날이기 때문에 월급을 확인하러 가는 길이었다. 근 1년만에 처음으로 자기손으로 번돈을 확인하자 은영은 뛸 듯이 기뻣다. 하지만 오늘 같은 날 남편과 근사한데 가서 외식이라도 하고 싶지만 남편인 이재국은 요 며칠간 밤 늦게 들어오고 더군다나 엇그제 또 출장을 떠난 후였기에 함께 할 수도 없었다. 불현 듯 민호가 생각이 난 은영은 민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이실장님 부탁합니다."

"예..접니다."

"저 최은영이에요...."

"아 무슨일이죠 은영씨?"

"저 오늘 급여가 나와서요..그 동안 전산실에서 편히 일하게 해주시것이 감사해서 저녁이나 대접해드릴려고요..."


은영은 민호의 퇴근후 만나서 레스토랑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그 후 민호가 저녁을 대접 받았으니 간단히 칵테일 한잔을 사겠다고 해서 은영을 끌고 빠로 데려갔다. 은영은 편하게 대해주는 민호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시간가느줄 모르고 이 애기 저 애기를 하였다. 


"어 벌써 11시네...가야지?"

"어머...전철 끊기기 전에 가야겠네요..."

"내가 데려다 줄테니 회사로 가지...?"

"아니에요 혼자 갈수도 있는데요..."


결국 은영은 민호의 요청에 따라 다시 회사 주차장으로 와서 민호의 차를 타고 집근처까지 왔다.


"그럼 실장님 안녕히 가세요..."

"은영이 잠깐만..."


민호는 막 나가려는 은영을 제지 하더니 갑자기 껴안았다.


"어머..실장님 안되요..."


은영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민호는 은영의 입술을 찾아 얼굴을 더듬었다. 그리고는 은영의 입을 열어 혀를 빨아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저항하던 은영도 결국은 같이 민호의 혀를 빨아댄다.


"쯔읍... 쯔읍.... "

"은영..그 동안 기다렸어..은영이 먼저 찾기를..."


그러면서 민호의 손이 은영의 스커트 속으로 들어갔다.


"아..실장님..오늘은 그런 뜻이 아니었어요 저는 단지..아 ..안되요.."


민호의 손이 은영의 팬티위로 올라가 보지를 문지르자 은영은 민호의 손을 뺄려고 필사적이었다. 저번과 같이 그럴수 없다고 생각을 햇기 때문이다.


"실장님 제발 ..제발 안되요...그러지 않기로 약속 했잖아요.."

"은영..그동안 많이 참았어..이제 못 참겠어..."

"정말로 안되요..부탁이에요..."


은영이 정말 울것같은 표정으로 저항하자 민호도 순간 망설여 졌다. 하지만 한달전 은영과의 만남후 민호는 그동안 다른 여자를 멀리하며 은영이 먼저 찾기를 기다렸기 때문에 그냥 물러설수는 없었다.


"그래..그러면..좋아..하지만 난 오늘 그냥 갈수는 없어...오랄만 해준다면 삽입은 안할게..."


은영은 순간 고민하였다. 하지만 그것 마저 안해주면 민호가 그냥 물러서지는 않을 것 같아서 그러기를 결심했다.


"예...그러며...그것만 하는거요..약속하는거죠?..."

"그것만은 확실히 약속할게..."

"그럼 차 좀 어디 사람없는데로...."


영진은 차를 끌고 아파트 지하 주차장으로 몰았다. 그리고 제일 어두어 보이는 곳에 주차시키고 의자를 뒤로 눕혔다.


"은영아..네가 벗겨줘.."


은영은 한번 망설이다. 자크를 내리고 민호의 바지를 내렷다 그리고 팬티 마저 내리자 민호의 자지가 벌떡 일어 섰다.


"네 생각을 하니 이래..은영아 어서..."

"제발 그럼 말은 마세요..."


은영은 민호의 자지를 잡고 위아래서 두서너번 흔들었다. 그리곤 입안에 침을 머금고는 민호의 자지에 입술을 가져갔다. 


"쯔쯥...쯔읍...."

"허억....아..좋아 은영아..."


은영은 빨리 사정을 시킬려고 민호의 자지를 빨며 한손은 밑둥을 움켜쥐고 흔들어 댔다.


"흐윽...억..."


민호는 쾌감이 솟는 것을 느끼며 은영의 머리채를 잡고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순간 은

영의 입술의 흡입이 가속화 되자 민호는 무엇인가 올라오는 느낌을 받았다.


"허억..은영아 쌀 것 같다.."

"헉..."


순간 은영은 입을 때고 손을로 해줄려고 했지만 은영이 입을 때자 마자 민호의 자지의 정액은 은영의 얼굴로 튀어 올랐다...


"어맛...."


"휴....은영아 좋았어....얼굴에 해서 정말 미안해..."

""아..아니에요..."

"이리와봐 내가 딱아 줄게..."


민호는 은영의 얼굴을 끌어다가 은영의 얼굴에 묻은 정액을 깨끗이 빨아 먹었다.


"이제 이게 마지막이에요..정말 다신 그러면 안되요..."

"미안해..나도 되도록 노력할게...."

"그럼 들어가세요..너무 늦었네요...."



은영을 내려주고 지하 주차장을 빠져 나가는 민호의 차를 보며 웃고 있는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배상철이 었다. 며칠을 미행한 끝에 오늘의 현장을 잡아낼수 있었고 아까의 일들은 모두 무비카메라에 담았다.


"후후...운이 좋았군...어두운곳에 가면 안보일줄 알았나? 적외선 카메라는괜히 나왔나 ...참 세상 좋아 졌군 나 처음 일할때는 이런 것은 꿈도 못 꿨는데.. 슬슬 돌아가서 작품이나 감상해 볼까?" 



그 다음날...


"어때 잘찍었나?"

"그럼..괜히 소장인줄아나...이 바닥에서는 나도 유명하단 말야...."

"그래 후후후..."

"자네 이젠 어떻해 할건가?"

"어떻하긴 잘 길들여야지..."


김영진과 배상식은 은영의 몰카를 가지고 어떻게 은영을 요리할까 상의 중이다.  둘은 은영을 한번 먹고 마는 것이 아닌 자신들의 여자로 길들일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어디서 온 거지?)


은영은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우편함을 보니 왠 서류 봉투가 하나 와있었다 서류 라면 남편 회사에서 남편에게 온것일텐데 분명 수신인은 '최은영' 으로 되어있었고 이상하게 발신인은 안찍여 있었다. 이제 보니 우체국 소인도 안찍힌 것이 었다. 내용물은 무슨 서류하고 테잎이 들어 있는 것 같았다. 은영은 궁금함에 집에 들어오자 마자 샤워도 안하고 서류를 뜯어 보았는데 깜작 놀랐다. 서류라고 생각했던 것은 조금 어둡지만 은영의 모습이 있는 프린트된 종이 였고 그 모습이란 자신이 남자의 자지를 물고 있는 모습과 얼굴에 정액이 묻어 있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민호의 쾌락에 떠는 모습도 같이 ....메모가 한 장 있었다. 은영은 심장이 뛰었다. 도데체 누굴까? 사진들은 어둡게 찍혔지만 분명 은영과 민호의 얼굴이었다. 은영은 이일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너무 고민이 되었다. 민호에게 알릴까 생각도 했었지만 그런 부담을 주기는 싫었고 이 사진을 보낸 사람의 목적이 정확히 무었인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 더욱 남편에게는 알릴수가 없는 처지이므로 결국 은영은 그 날밤 이런 저런 생각으로 밤을 지새게 되었다.


그러나 문제는 그 다음날 부터 시작했다. 첫 번째 사진이 온후 매일 같은 서류봉투가 은영의 편지함에 들어오는 것이 었다. 은영은 혹시라도 남편이 먼저 볼까 퇴근하면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다. 그 은영의 불안은 쌓여갔고 또 요구하는 것이 무었인지 더 모르기에 더욱 어찌할바를 몰랐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10일째 되던날 이번에는 사진이 아닌 비디오 테잎이 한 들어있었다. 은영은 누가 볼까봐 서둘러 가지고 집으로 들어왔다. 은영은 비디오를 틀면서 설마 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역시나 그건 그 날밤 주차장에서 은영이 민호의 자지를 빠는 모습이 들어있었다 생생한 소리와 함께......


그리고 그 다음날 은영은 한통의 편지를 받았다.


...사진과 비디오 테잎에 대해 흥정하고 싶은면 내일 저녁 10시에 XX공원

    앞에서 기다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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